사계절 무더운 열대기후인 말레이시아. 이곳 사람들은 뜨거운 태양과 비를 피해 실내에서 주로 생활한다.거주지 곳곳에 크고 작은 쇼핑몰이 들어서 있어 시원한 실내에서 식사, 쇼핑, 여가 활동을 즐기는 것이 일과이다.부킷 빈탄 파빌리온, KLCC 스리아몰, 최근 문을 연 익스체인지 더 TRX수도 쿠알라룸푸르(KL)에도 수많은 쇼핑몰이 있지만 오늘은 KL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메가몰&가든스몰을 방문해 보기로 했다.
KL 최대 쇼핑몰인 메가몰(Mega Mall)과 가든스몰(Gardens Mall).이 두 쇼핑몰이 연결된 쌍둥이 구조다.
메가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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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 스몰
일단 메가볼부터~
홀에 들어서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난다.(참고로 여기를 방문한 것은 11월말경이었다.)
오늘은 조 말론이 메인 스폰서야?
말레이시아 쇼핑몰은 한결같이 천장이 보이는 오픈된 중앙홀이 있다.탁 트인 개방감으로 고객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하며 각종 행사를 치르기에 용이한 구조이다.
마치 케이엘에 소재한 쇼핑몰끼리 누가 크리스마스 장식을 잘하는지 경기를 하는 것 같아.ㅋㅋ
삼삼오오 가족끼리 크리스마스 장식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느라 바쁘다.
이제 익숙한 브랜드샵 앞 대기줄의 광경. 더 아워글라스 The Hour Glass
싱가포르를 비롯해 8개국 55개의 부티크를 보유한 세계적인 시계 유통 기업.롤렉스, 파텍필립, 오메가피게, 브레게, 까르띠에, 프레데릭콘스탄트, 피아제 등 우리가 알고 있는 명품 시계는 모두 취급한다고 보면 된다.말레이시아에는 8개의 부티크를 운영하고 있다.
그 중 5개의 부티크를 이곳 메가몰과 가든스몰에서 운영하고 있어 이곳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짐작할 수 있다.부티크에 들어서면 이렇게 중앙 복도를 중심으로 좌우에 각 브랜드의 매장이 설치되어 있다.카르티에율리시스 나르딘제라드 페리고예거 쿨트르IWC율리시스 나르도안 한정판 눈에 확 들어오는 제품이 있어서 자세히 보면. 율리시스 나르도안(Ulysee Nardin)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 내 생애 저것을 손목에 차려면 내 주식이 에코프로처럼 1000% 뛰면 된다복도 끝에는 손님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응접실도 있다.벽장에는 위스키도… 오호~~말레이시아의 또 다른 메이저 시계 유통브랜드인 스위스워치(Swiss Watch)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봐주세요…https://blog.naver.com/kky2112/223278734946[부킷 빈탄 파빌리온] 스위스 워치, 도쿄 스트리트 – 이치젠 (한 상) 스위스 워치 (Swiss Watch).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호주, 태국 전역에 걸쳐 9개의 Swiss Watch 부티크와 20…blog.naver.com[부킷 빈탄 파빌리온] 스위스 워치, 도쿄 스트리트 – 이치젠 (한 상) 스위스 워치 (Swiss Watch).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호주, 태국 전역에 걸쳐 9개의 Swiss Watch 부티크와 20…blog.naver.com까르띠에 Cartier더 아워 글라스(The Hour Glass)를 둘러본 후 더 자세한 제품을 살펴보기 위해 까르띠에 매장으로 향했다.까르띠에 매장은 메가몰 1층 출입구 쪽에 있다.점내, 가게 안.까르띠에의 가게 안은 고급스럽고 차분한 분위기였다.시계보다 먼저 소품이 눈에 들어왔다.명함케이스가 너무 마음에 든다산토스 데 카르티에파샤 드 까르띠에 / 론도 마스트 드 까르띠에바론 블루 드 카르티에바론 블루 드 카르티에파샤 드 카르티에특히 눈에 띄는 제품이 있어 자세히 보면 파샤 드 카르티에(Pasha de Cartier) 개인적으로는 스켈레톤을 원하지 않지만 이놈은 발광 소재로 아라비아 숫자 모양의 스켈레톤 브리지로 표시되는 시, 분이 멋지다.현지 가격 3600만원. 아마 한국에서는 4천만원이 넘을 거야.얘는 주식이 2000% 넘으면 사는 걸로…카르티에는 보석 세공에서 출발했다고 들었어.즉 보석(Jewly)는 지금 칼 티에 기인하고 있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가장 크다고 한다.17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브랜드”카르티에(Cartier)”. 유럽 왕실과 미국의 명문가의 납품 업체로부터 세계의 사람들이 사랑하는 브랜드가 됐다.단 한가지 결점은…이에 나이 값이 높다는 것.여기 KL카르티에 매장도 한국처럼 소비자가 제품을 원하고도 바로 구입할 수 없다.가게 안의 제품은 전시 및 착용을 위한 것이 대부분으로 원하는 제품을 구입하려면 꾸준한 방문과 예약이 필수적이다.(물론, 한국에 반입할 때는 자진 신고 및 상당수의 관세를 내야 한다.^^)메가 몰이 너무 넓어서 가든 스몰의 방문은 포기하고 말았다.시원한 실내에서 오랜만에 눈 요기가 되고 근로 의욕(?)가 고취된 것에 만족하고 귀가 길에 오르다.사이드 푸트라 서클, 미드밸리시티, 59200쿠알라룸푸르, 쿠알라룸푸르 펠로우십 지역#말레이시아여행 #Malaysia #쿠알라룸푸르여행 #KualaLumpur #말레이시아쇼핑몰 #쿠알라룸푸르쇼핑몰 #미드밸리메가몰 #MidValleyMegaMall#쿠알라룸푸르메가몰가든스몰#MegaMall#GardensMall#더아워글라스#TheHourGlass#까르띠에#쿠알라룸푸르까르띠에#Cartier